자두와 대장님은 다슬기 잡으러 떠났드랬어요.
대장님은 않아있고 자두가 다슬기를 잡았지요.
국 한번 끓일만큼의 양은 됩니다.
실흔 배추 소꿈한것 삶은게 있어 대장님께 가자고 그랬지요.
잡아도 일꺼리 씻고 삶아서 까는것도 일꺼리
국 끓이는것도 일꺼리~
자두의 허리가 휘어질려하는 중입니다.
그러나 내 손이 내 딸이라 했든가요.
맛은 시원한게 죽여줍니다.
다슬기(고디) 잡는 맛 또한 소풍놀이 처럼 재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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