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 줄기에 벌써 딱딱한 심이 올라옵니다.
어제 벨려다가 우리 지오땜시 노느라 베지 못했습니다.
오늘은 자두가 자고 일어나 제일먼저 할 일 이었습니다.
많이심어 나눠먹는것도 좋으나 일꺼리는 한없이 불어난다는게 큰일이지요.
요즘 자두는 자면서 몸이 아파 끙끙 알는다는 대장님의 말씀~
안쓰러운지 무엇이든 자두가 하는 일 많이 도와줍니다.
그러는 자두도 대장님 교통사고로 많이 아파하는 모습이 안스러워
무엇이든 닥치는 되로 일꺼리를 해 치웁니다.
이것이 동반자와 살아가는 아름다운 모습이 아닐까요.
서로를 위하고 하나가 아파하면 같은 마음으로 아파하는 아름다운 모습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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