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가며 그늘막에 비가 차여 너무 무겁게 보이드라구요.
낮부터 비가 그친다기에 설마하며 그늘막을 걷어버렸습니다.
선남쯤 갈때 소나기가 시작되었고
병원에 예약된 상태라 되돌아 갈수도없고
안타까워하며 대구로 내달렸습니다.
이처럼 밝고 아름답든 진달래가 집엘 와서보니
자두에게 인사도없이 그진 떨어져 버렸드라구요.
그러나 아직 할미꽃은 왕성하게도 아름답게 피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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