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쇠비름 삶으며
딸래미가 설날와서 사주고간 가마솥을 딱고
들기름을 바르고 광을 냅니다.
무쇠솥은 잠시라도 간수를 잘못하면 녹이 씁니다.
단점이 많은 물건이지요. 녹잘쓸죠. 무겁죠.
집에 있는 가마솥은 3센치정도 크긴하지만
깊이는 이것보다 얕은 단점이 있고
새로산 가마솥은 깊이가 엄청 깊고 무겁습니다.
팔이 아파 여태 미루었든 일
오늘 기름바르고 떠물로 한번 끓였습니다.
자두집에 무쇠로된 작은 가마솥이 2개
큰 가마솥이 2개 칼 2자루, 호박, 풍로~
또 없나 함 찿아볼께요.
아마도 더는 없는것 갔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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