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까지 회관에서 놀다 돌아온 자두~
거실에 들어서다 깜짝 놀랬다.
거실이 그득하니 칡이 엄청 늘려있다.
저녁무렵 썬건 자두가 하우스에 늘어놓고 갔건만...
가면서 손이 아프다 하시니 내일하자고 눈짖으로 몸짖으로
에엥~손수건은 입에 물지않았지많...
에교까징 부려가며 그렇게 약속했건많
자두의 성격을 알고 또 약속을 어기고 만 대장님~
그래놓고 손까락이 아파 낑낑 그리신다.
자두가 오니 어리광을 부리는 어린애 같은 대장님~ 도대체 못 말려~~~
그러나 어딘가~ 가슴 한 곳은 뻥 뚤린것 같은 이 마음은 무엇일까.
아마도 칡 썰께 걱정 되었든게 해결되어서 인것같다.
고생하셨어요. 대장님~
오늘 저녁엔 대장님 좋아하시는 육회를 포상으로 꼭 해드릴께요.
사업자 정보 표시
성주자두농원 | 정순연 | 성주군 대가면 용흥1리 221 (용흥1길 76-9) | 사업자 등록번호 : 510-05-30554 | TEL : 010-2035-5096 | 통신판매신고번호 : 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두가 아토피있는 손녀를위해 쇠비름 삶습니다(금:흐림~맑음) (0) | 2016.02.19 |
---|---|
자두가 대장님과 블로그 약속을 지키려합니다 (육회) (0) | 2016.02.18 |
자두가 어제 동네 부인회에서 윷놀이 했습니다 (목: 흐림) (0) | 2016.02.18 |
자두가 시장서 크다란 칡 덩어리를 사왔네요 (0) | 2016.02.17 |
자두가 좋아하는 꽃을 선물 받았습니다 (수: 맑음) (0) | 2016.0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