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친구가 왔습니다.
시골반찬으로 점심을 먹고
빈손으로 돌려보내기 섭섭해
하우스로 대려가 채소를 뜯었습니다.
지금은 겨울이라 줄거라곤 겨우 하우스안의 채소 뿐입니다.
비만 오지않으면 냉이라도 더 캐서 주련많은
비 때문에 그것마져 허용하지 않는 날씨입니다.
시골채소라고 좋아라하며 가져가긴 합니다많
조금밖에 되지않는 채소를 손에 들려 보낼려니
왠지 미안하기도하고 섭섭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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