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엔 콩나물 공장이 있습니다.
해마다 설 추석으로 사장님이 동네에 나눠 먹으라고
콩나물을 몇시루씩 회관에 가져다 놓고 가십니다.
올해는 숙주나물까지 주시네요.
큰다라이에 콩나물도 숙주나물도 양이 푸짐하게 나눠 가졌습니다.
자두가 참 좋은 동네에 온걸 친구님들 부러우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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