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씨래기 밥을 하였습니다.
쌀은 미리 씻어놓고
씨래기는 들깨기름에 간장을(째끔)조금넣고 조물조물 뭇혀두었구요.
이렇게 해놓고 밥때다 싶을때 안치면 되는겁니다.
사람마다 하는 방식도 먹는 방식도 다르지많
자두는 처음부터 쌀 위에 씨래기를 언습니다.
밥이 다된후~ 후식은 당연히 따르겠죠.
요~ 요~ 누룽지 말입니다.
구수하고 바싹하고 자두 입을 즐겁게 해 주는 요놈 요거 누룽지~
아흑~ 아직도 입가에 맵돕니다.
그리고 누룽지 빡빡 끌어낸 자리에 물을 부우면
구수한 숭눙이ㅡ
연탄불 갈로 갈때까지 속을 덮혀준다구요.
따뜻하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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