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이 다 되었는데 대장님이 보이질 않았습니다.
자두가 바쁜 걸음으로 여기저기 찿아 다녔습니다.
아직 다리가 다 낳은게 아니어서 행여나 넘어질가 걱정인거죠.
찿다찿다 목이 긴 기린처럼 축처져 있을쯤~
하우스안에서 무언가 꿈틀 그림이 보입니다.
목이 빠져라 불러도 대답없든 사람이 하우스안에 콕(쳐박혀~ㅋㅋ)하고 밭을메고 있다니
자두 돌아다니며 살쫌 빼라고 대답 안았다네요.
흑흑~~ 자두는 추워 달달떨며 오매불망 이었건많
요놈에 탱구는 자두의 떠거운 가슴에 애를 끓이다니
당분간 고기 국물도 없다는 사실을 알라나 모르겠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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