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동지라네요.
팥죽을 먹는 날이지요.
자두가 대구 나갈려고 찬꺼리를 좀 챙겼습니다.
고추장 매운것 안매운것 챙겼구요.
멸치젓 다져서 쌈장을 만들었구요.
옥수수도 삶아서 챙기구요.
동김치도 챙겼어요.
어제 TV서본 청국장 양념장도 만들어 챙기구
약물은 필히 챙겼지요.
어미가 색끼들 먹일려고 하는것 보면
자두도 훌륭한 에미는 못되드라도 어미는 어민가 봅니다.
무엇이든 하나라도 더 가져다 주고싶은 에미의 이맘을~~~
자식들도 나이들면 나와 똑같은 어미가 되어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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