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성주자두농원 이야기

닭잡는시간이 반나절 걸렷다



오늘 울~대장이 나에게 닭잡아준다는 것이다.
아침 9시50분부터 닭잡기 시작한것이 근1시간 30분이 소모된듯하다.

내가 제일 마음되로 못먹는게 뭔냐고 뭇는다면~
우리집에 닭을 마음되로 못먹는게 하나의 단점이다.

울~대장 닭을 잡을줄을 잘모른다 조물딱 조물딱 주무르는데 시간 다보낸다.
한마리 잡을려면 닭과의 한판승부를 걸어야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나도 닭을 잡을줄 모른다.
내가 먹고싶어도 못먹는게 있다면 아마그건 닭일것이다.

닭한번 얻어먹을려면 내목은 기린목이되어야한다.
잡을때까지 목을빼고 기다려야하기 때문이다.








사업자 정보 표시
성주자두농원 | 정순연 | 성주군 대가면 용흥1리 221 (용흥1길 76-9) | 사업자 등록번호 : 510-05-30554 | TEL : 010-2035-5096 | 통신판매신고번호 : 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씨가 남은곳엔 고구마를~  (4) 2010.11.15
오골계 잡아묵다  (2) 2010.11.15
무우청 김치  (6) 2010.11.14
어둠속에 불빛  (6) 2010.11.13
가을을 쓸어 담습니다  (4) 2010.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