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우리 동네 사람들 보이지 않는 뚝길이 있습니다.
동네분들은 참외를 하느라 바쁘지많 자두는 한가한 겨울입니다.
자두가 운동 다닌다기엔 조금 미안한 마음입니다.
그래서 동네사람들 보이지 않는 곳으로 조금 비켜나왔죠.
대장님 고기있나 보자기에 뚝을 내려가 강에 도달했습니다.
근데 오나가나 사람들~ 근본이 되어있지 않습니다.
아마도 자리를 보니 고기잡으러 왔다간 흔적의 발자국과 여운을 남긴 자리갔습니다.
근데 더럽고 너무 지저분해 더 머무르고 싶은 마음이 없었습니다.
이 긴 뚝이 자두가 오늘 걷기운동한 멀고 긴 뚝입니다만
될수있슴 사람들 눈에 띄이지않게 저기를 왔다갔다 2바퀴 돌고나니
아이구 다리야~ 살빼기는 걸른것 갔습니다.
운동도 하는 사람이하지 게으른 자두가 하긴 힘들것 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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