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취 씨앗을 받을려고 대를 짤랐습니다.
뚜꺼운 장갑을 꼈는데도 콱 찔렸습니다.
아이쿠~ 아파라~
너를 나물해 먹을땐 맛있었는데
나를 아프게할땐 왜 이렇게 미운거지
찔러도 안아프게 살살 좀 찔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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