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손녀 지오가 왔습니다.
냉이가 눈에 밟혀 캐러온다고 며느리 엇저녁에 문자가 왔드라구요.
근데 사진을 찍고보니 앵~ 할아버지 파자마 바람입니다.
아기가 도착하니 반가워서 옷갈아 입는걸 잊었나 봅니다.
하하하~ 이런 망신살이가~~~
우리 지오도 한몫합니다.
할아버지 나물 캐놓으면 엄마에게 다듬어라고 날라 줍니다.
나물을 많이 캣으니 점심을 먹어야죠.
점심은 (돼지고기굽고)(닭날개쪼리고)(오징어불고기굽고)(돼지등뼈삶고)(소대창굽고)
김치와 대충 먹고는 다시 나물캐기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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