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라면 누구나 집안 일을 책임지고 합니다.
오늘도 자두는 일꺼리를 찿아 만들고 있습니다.
해도 해도 끝도없는 일이지많 안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어제처럼 이것저것 잊고 호미 내던지고 대구로 달려가
며느리와 손녀 나~ 셋이서 히히 낭락하며
깻묵 3포대기 가질러가서 맛있는 것도 사먹고 놀다 왔습니다만
억지로라도 놀려면 놀수 있습니다. 그러면 집은 엉망이 되겠지요.
하루를 농땡이 불이면 그만큼 하루 일이 많아 진다는겁니다.
오늘도 열심히~ 자두는 일합니다.
빨래빨고, 널고, 삶을건 삶고, 청소하고...
울 대장님은 저 멀리~서
나무그늘에서 두더쥐 잡는다고 버티고 있네요.
사업자 정보 표시
성주자두농원 | 정순연 | 성주군 대가면 용흥1리 221 (용흥1길 76-9) | 사업자 등록번호 : 510-05-30554 | TEL : 010-2035-5096 | 통신판매신고번호 : 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두와 대장님은 파 두둑 주었어요 (0) | 2015.09.19 |
---|---|
자두집에 수리취 씨앗이 맺혔어요 (토: 맑음) (0) | 2015.09.19 |
자두집 실우카가 핍니다 (목: 흐림 ) (0) | 2015.09.17 |
자두집에 취나물이 꽃을 피웠어요 (0) | 2015.09.16 |
자두댁엔 시간 나는되로 전지를 합니다 (수: 흐림, 맑음) (0) | 2015.09.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