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을 누가 잡을수 있겠습니까.
어김없이 찿아오는 시간들...
그리고 여지없이 피어나는 꽃들
봄이면 봄 여름이면 여름...
그 흐르는 시간속에서도 나름되로 철철이 알아서 피는 꽃들
그리고 누가 뭐라 하지 않은데도 사라지는 꽃들...
그리고 서서히 거두어 들이는 가을~
추위에 앙상한 가지많 남기는 겨울을 어떻게 비켜 가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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