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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늦도록 털지 못하고있는 은행



아직 울집엔 은행이 주렁주렁 매달려있다.
울~대장 일하고 술마시느라 이토록 늦어지고 있다.

하나하나 바람에 떨어저 이리저리 굴러다닌다.
마지못해 대구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정확히는 모르는데 은행나무가 약40~50년은 된것 같다.
우리가 땅을 사고 집을 지을땐 은행나무가 이자리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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