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하늘은 높습니다 그리고 맑습니다.
내머리 위로는 고추 잠자리가 때지어 날아 다닙니다.
산에는 단풍이 물 들어가고 있습니다.
땅에는 봄나물이 하염없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우리집 닭들은 알 낳았다고 소리소리 지르고 있습니다.
우리 아롱이도(개) 사람소리만 나면 크게 짖어댑니다.
우리자두(고양이)도 이유없이 야옹야옹 소리 지릅니다.
얘들만 해도 몹씨 시꺼럽습니다.
그런것 아랑곳 하지않고 한쪽옆에선 수줍은듯~
소리한번 내지않고 내숭떠는 요넘이 있습니다.(국화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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