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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도토리묵




몇일전에 제가 도토리 물을 걸런적 있었습니다.
물만 걸러고 동네분에게 묵해드시라고 드렸드니

이렇게 만은 묵을 가저 오셨습니다.
미안해 얼굴은 달아오르고 가슴은 쿵덕꿍 방망이질을 합니다.

왜 일까요? 나쁜짓도 않했는데... 아마 양심에 가책일겁니다.
가만히 안자서 얻어먹는 비양심적인 행동일겁니다.

이렇게 묵을 만들어 오실줄 알았으면 가서 거들기라도 했으면
이렇게 미안 하진 않을텐데... 전 얻어먹자고 준게 아니였어요.

먹는 음식을 버리자니 아까워서 해먹어라고 준것 뿐인데...
그것도 이렇게 많이 주시니 더 미안했습니다.잘 먹을께요 동생님~



                                 이렇게 야채를 골고루 뜯어서 저녁에 뭇혀 먹을겁니다.
                          사나난파, 달래, 상추, 부추, 민들레잎, 배추, 파, 시금치, 다마내기
                                   요즘 잎은 모두가 약이됩니다. 무우잎도 뜯어넣구요.
                                       이렇게하면 갖은채소의 영양분은 다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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