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가 변덕서러워 선지
자꾸만 자리를 옮기다보니 수선화가 노숙자처럼 꼬지지 하네요.
올해를 지나면 자리를 잡아 예쁘게 필려나~
이제 큰놈은 제자리를 만들어 주었는데
내년엔 달셋방이라도 얻어가려나 모르겠네요.
그다음엔 도지로 그다음엔 집을 사겠죠.
그리고 자식을 놓으면 자두가 받아서
다시 새집을 만들어 이웃에 방을 얻어 줄것입니다.
두가지 수선화인데 꽃이 어찌 이렇게나 차이가 나는지.
작은 이놈도 보고 다시 이사를 시켜야되는게 마땅할것 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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