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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가 심심한데 달래김치나 담아볼까나

자두 혼자먹기엔 수없이 많은 달래
이젠 다리아파 풀도 메기싫고

올해는 나 몰라라 눈감을 거예요.
의사 선생님 말씀 잘듣는 자두가 될려고 노력중이긴 하지많

어디 그게 뜻되로 잘되나요.
모든것 내던지고 보따리 안싼 다음에야 멋되로 안된다구요.

그래도 캐야지 달래를... 뭇혀먹든 뽁아묵든 김치를 담든~
퍼질고 않아서 호미자루로 땅을치며 노래 한자락 뽑고

캐다가 생각하니 김치를 담아야것따 생각하며 한옴쿰 뜯었죠.
그리고 며느리 몰래 달래김치 후딱담아 냉장고에 쏙 넣어놓았죠.

근데 달래를 자두처럼 조금씩 뭉쳐 통에 담으시면
긴 잎이 둘둘 풍치지지 않고 곱게 길이되로 먹을수있어 좋아요.

아니면 가위로 짤라야 하거든요. 잎과 몸통을 2~3동각 내어야 해요.
그러면 달래와 잎을 한꺼번에 먹을수없어 달래맛이 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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