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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집 닭 두마리가 가마솥에서 허우적 그립니다

왜 하필 닭으로 태어나 자두에게 몹쓸짓을 시키는지요.
어제 두마리 닭이 모두 사라지고 가마솥안에 들어않아 있습니다.

오늘이 대장님 생신이어서 재물로 바쳐진거죠.
죽음의 기로에서 살려달라고 꼭끼오를 외쳐 보지많

대장님은 오로지 잡는대많 열중합니다.
사람보다 더 무서운건 없다고 닭이 끌려가며 말합니다.

그리고 집에 돌아왔지많 벌거벗은 누드로 돌아왔습니다.
하얀 살을 드러낸 비참한 모습이었죠.

그러나 양념닭과 튀김닭은 맛이 일품이 잖아요.(다들 드시면서...ㅎ)
자두집에선 한약넣은 일품의 닭으로 만들었답니다.

국물맛 또한 죽여 준다니까요. 다 먹고 감주는 후식으로 입가심하구요.
한솥엔 닭이 펄펄~ 또 한쪽엔 감주가 펄펄~
감주는 우슬과 인동초를 끓여 약단술로~ 두 솥을 점령한 자두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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