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이구~ 요놈에 바람들~
좀 살살불면 이마에 땀 식히고 좋으련만
땀은 고소하고 너무 불어대니 자두 날아가겠 구많.
오늘은 일도 제대로 못하겠고 점심은 뭘 해먹을까 생각하니
마땅히 먹고 싶은것도 없지많 먹을것도 없다.
냉동실 뒤지니~ 뭐가 이리 꾸질한게 많은지.
이것저것 만지다 찌꺼기 청소나 해볼까 하고 꺼집어 낸것이
요렇게 맛있는 잡탕이 되다니~~~ 냠냠 정말 맛있다.
물에다 멸치 퐁당 목욕시키고 다시마 퐁당 샤워하라고 던져넣고
새우 퐁당 밀쳐넣어며 ~~~ 자두 피식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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