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영산홍밭에 엉덩이를 더러미는 자두~
또 무엇을 하실려구 저러실까? 하고 꽃나무들이 쑥떡입니다.
자두가 한마디 던집니다.
니들만 돌보고 얘들은 그냥 두란 말이냐~ 하면서요.
가지들이 뒤엉켜 호미를 넣어면서 가지도 부러트리고
엉덩이를 덜어밀며 또 가지를 꺽어 먹고...
그래도 어쩌겠어요.
가지가 부러져가며 복잡한 곳엔 절로 가지치기가 되는거죠.
이렇게 꽃들의 조화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야생에서 짐승들이 잡아먹고 먹히듯이요. 자연의 법칙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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