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한다 카미시롱 할꺼는 다 해묵는다.
오늘도 날이새마 찌짐도 꾸벌끼고~ 기기도 꾸벌끼고
쪼구도 꿉꼬 두부도 꿉고 나물반찬은 다 맹글어 낫꼬~
어지 큰 닭 한마리 잡아가 가마소태 쌀마낫고~
인자 뭐가 없는지 내일 쫙~~~ 훌터보고 마자 채아 여야겠찌예.
지사도 없시민서 자두혼차 요리뛰고 조리뛰고 몹씨 바빴심더.ㅎㅎ
자두가 만든 감주엔 관절에 좋은 약나무를 꼬아 만들었습니다.
인동호, 우슬, 가시뽕, 대추넣어 푹 우려낸 물에 감주를 만들었습니다.
엄마가 해놓은 음식이라면 애들이 무엇이든 잘먹습니다.
이것 저것 가리지않고 먹어주니 자두는 항상 마음이 뿌듯합니다.
자두는 감주할때 항상 밥알을 채에걸러 건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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