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님은 병원에서 돌아와 자두나무 부터 만져봅니다.
그만큼 자두나무 사랑이 가슴속에 지극히 남아있었나 봅니다.
그리고 나무를 이리저리 둘러보시드니 닭장으로 가봅니다.
문앞에서 야들아~ 내가왔다 하며 소리칩니다.
닭장 안에선 꼬ㅡ오~꼭꼭~~~ 대장님 음성을 듣드니 난리 났습니다.
문을 여는순간 깜둥이가 대장님에게 마구 달려나옵니다.
자두가 의아 하게 쳐다보고 있습니다.
닭들도 개처럼 키워도 되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어찌~ 25일이란 시간이 흘러 지난되도 대장님 음성을 알고
저토록 소란을 떨까하고 신기한 눈으로 바라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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