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는 참 재미있는 동네입니다.
모이라면 쭈루루~~~ 말 잘 듣는 어른들입니다.
오늘 동네 산악회 회장님께서 놀자고 회관에 집합 "명"이 떨어졌습니다.
나름 바쁘게 허둥대며 회장님 말씀 잘 따릅니다.
약간에 먹을것 준비하고 이렇게 모여 노는것입니다.
안에서 노는 사람~ 밖에서 노래방 기계 틀어놓고 노는사람~
참 우리 회관에는 노래방 기계도 있어요.
가수 뺨치는 사람도 남, 여, 두분이 있구요.
자랑꺼리가 너무 많은 동네입니다.
흥이난 친구들이~ 한 나 라도 더 먹기전에 놀자며
회장님 궁뎅이 살살 간질러 성주읍에 나가 노래방엘 갔었지요.
일할땐 하우스 안에서 참외 돌보느라 열심히 일을 하는 친구들입니다.
그러나 노는 장소에선 모든것 풀어놓고 인정사정없이 똥가루 다 털어놓습니다.
동영상도 찍었지많 못올리는 이유는?
친구들이 너무 잘놀아 봇짐싸 우리동네 모두 이사올까봐 겁나서 못올렸습니다.
그러면 동네가 비좁아 자두 놀 자리가 좁아질것 같아 아예 안올렸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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