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레~ 꼴레~
대장님이 불러도 닭들은 더 멀리 밭위로 올라갑니다.
몇일 전에 닭들을 두마리 잡는것 보고는 이젠 대장님을 피해 다닙니다.
대장님이 밭 멀리 있으면 집 부근에서 지내고 집 부근에 있으면
밭뚝 저 먼곳으로 자꾸만 달아납니다.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닭대가리라는 말은 빈말인가 봅니다.
대장님을 따라 다니며 일하는데 방해하든 그놈들은 모두 어디가고
이젠 낯설고 무서운 아저씨로 남게 된것 갔습니다.
그러나 우찌겠으윰~ 풀어놓고 키우는 닭이어서 억수로 맛있는걸요.
설마 닭대가리라 어느정도 시간이 가면 잊어버리겠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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