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히~ 대청소 하는 날은 자두의 간식이 등장합니다.
가마솥에 따뜻한물 데워서 신나게 청소하고
불이 어느정도 타고 숯이 나올무렵 몇일전에 사온 밍태(명태)가
빨랬줄에 대롱대롱 그리며 날 잡아 잡슈 하며 바람에
꼬리를 살랑살랑 흔드는걸 그냥 보고만 있을수없어
가위로 짝뚝 한마리 낙아 챘죠.
그리고 숯불을 앞으로 끄집어내어 지글지글 꽈배기처럼
몸통이 오그라 드는놈을 대장님 반틈 자두 반틈 나눠 먹었죠.
요거이 요거이~ 시골의 숯불 맏아가며 주둥이에 까만
먹칠하며 먹는 재미지라우~ 요맛을 친구님들 알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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