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님이 연탄불을 갈아 넣습니다.
아궁이는 저번에 것은 3구멍이었는데 작년에 두구멍을 샀어요.
새까만 연탄이 자기 자신의 온몸을 불태워 자두가 얼어죽지 않도록
방을 따뜻하게 뎁혀주어 오늘날까지 자두의 목숨이 숨을 쉬고 있습니다.
그것만 내어 주는게 아니고 고구마까지 구워 먹어라고 헌신을 한답니다.
여기다 찌게도하고 군밤도 굽고 밥도 해먹고 여러모로 자두를 위해 헌신하지요.
그것 뿐만이 아니라 고기까지 지글지글 구우라고 빨갛게 불태워 대령한답니다.
울~대장 많큼 고맙고 고마운 연탄불이 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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