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된서리가 왔다는 대장님 말씀에
자두가 하루종일 남은 물건들 정리하는라 바빴습니다.
수세미도 지인이 몸이 좋지않다기에 몇개만 남겼구요.
그중 울퉁불퉁 재밋는 놈을 남겨두었네요.
작은건 국물내어 먹을꺼구요.
그중 씨앗된 놈도 누렇게 망가져 있네요.
이놈은 내년 씨받이로 쓸려고 주둥이 꼭 틀어막아 둘것이구요.
남은건 닭 삶을때 약고을때 어디든 넣어면 약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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