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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풍로 고치러 고령장을 가다



이것은 옛날 풍로 입니다.
지금은 아주 고귀한 물건이 되었습니다.

낡아서 나사가 하나 망가저 고령장 대장장이에게 가저가서
부속은 없고 약간 손보고 왔습니다 아버지 대를 이을 분인데 아주 친절한 분이드군요.

호미자루도 두개 손보고 왔습니다.
자루하나 새로 갈아 끼우는데 1.000원 입니다.

새로 살려면은 약 3.000원은 줘야겠죠? 그럼 나는 얼마나 덕본거야? 
절약한 돈은 국밥 사먹었습니다 시장했든지 시장밥도 그런데로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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