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터졌다.
여자가~
빨간 씨앗을 드러내고 있다.
손녀가 묻습니다.
할머니 이게 뭐예요.
이게 요즘 말하는 여주란다. 경상도에선 여자라 부른단다.
그러면서 씨앗에 빨갛게 망씌워진걸 먹어라고 주었지요.
먹어보드니 달다며 하나 남김없이 다 먹고 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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