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의 옆구리에 그릇 하나면 찬거리는 뚝딱 만들어집니다.
오늘은 사과 두개를 따구요.
가지 오이 토마토 마지막 찌꺼기 포도를 땄습니다.
이것만하면 아침 상이 뚝딱 만들어 지그든요.
사과는? 먹는냐구요.
아뇨.~ 생나물 할겁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썩어서 걷저리 하구요.
자두는 이렇게 먹고 살아요. 불쌍하게도...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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