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다오니 은행나무 밑에 무언가 있습니다.
가까이 가서보니 옥수수 입니다.
대장을 불렀습니다.
대장님의 말씀~
비가 몇일오면 쓰러질까봐 남김없이 따고 대는 베어버렸다네요.
잘하셨다고 자두가 칭찬해 드렸죠.
늘 자두가 손이 가지않도록 알아서 일을 척척 해 주시니 고마운거죠.
둘이서 나란히 나란히 도란도란 이얘기하며 요렇게 깠답니다.
말려서 겨울에 뻥~ 뻥 튀기 해드신되요.
대장님 덕에 자두입이 즐겁게 한 겨울 날것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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