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부터 자두는 맑은 공기를 마시며
이리저리 돌아 다닙니다.
자두밭에는 옥수수가 너무 예쁘게 주렁주렁 달리고 있습니다.
옥수수를 보고 자두가 침을 꼴딱 삼켰습니다많
참아야 하느니라를 가슴속으로 외쳤습니다.
왠냐하면 대구에서 그리고 경기도에서 곧 우리 손자 손녀들이 들이 닥칠겁니다.
오면 맛 보일려고 먹고 싶어도 참아야합니다.
자두가 먹고나면 2박 3일할 얘들이 따먹을게 없기에 참는겁니다.
그래도 할아버지가 지극 정성으로 키운건대
예쁜 손자 손녀 그리고 자식들에게 맛은 보여줘야 할것 갔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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