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도 6월과 7월사이 피는 리아트리스는
나비가 자두집을 찿아들고 벌이 모여드는 꽃입니다.
때로는 이꽃에서 무슨 향기가 얼마나 나기에
나비와 벌때가 이렇게도 모여드나 싶어 궁금할때가 많습니다.
그렇다고 물어보면 대답도 해주지도 않을터~
내일은 꽃을하나 따먹어봐야 겠습니다.
아니 잠깐만요.
지금가서 따다 맛을 보고 올께요.
아무런 맛도 없습니다.
단맛도 쓴맛도 없는 꽃이네요.
그런데 나비와 벌이 왜 이렇게 모여들까요.
거 참~ 이상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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