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자두가 파 김치 될려합니다.
소금에 절이듯 아침이면 죽지못해 일어납니다.
엄마 엄마를 부르지않고 아야 아야를 부르며 일어납니다.
그러니 울~대장 자두가 얼마나 불쌍히 생각히겠습니까.
평소엔 랄랄라~~~ 를 콧노래 삼아 꽃만 바라보다.
자두택배에 고객의 약속을 지킬려고 바둥 그리는 모습이 애처로울 겁니다.
그러나 할일은 해야하는 자두 신세~
오늘은 땅거미가 질 시간에도 파 씨앗을 깨끗이 정리했습니다.
파 씨앗이 떨어진곳엔 아마 새까맣게 색끼들이 올라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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