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의 꽃밭은 꽃들이 많아 요란스럽 습니다.
동 서 남 북 사방에서 꽃이피고 집은 한가운데 있습니다.
여기도 문을열면 꽃이요. 저기도 문을열면 꽃입니다.
꽃만 돌보는게 아닙니다. 자두에 칠 "약재나무들 채소" 등
그러니 자두가 손에서 호미를 놓을일이 없다는 것이지요.
땀흘리며 잡초를 뽑을땐 이짓도 이제 그만을 ~
열두번을 외치다가도 아침에 눈비비고 일어나 문을 열면...
꽃들이 자두를보고 방글방글 그리는 그 애교에 호미를 다시드는 자두입니다.
결국 자두가 눈물을 머금고 꽃을 선택하며 풀을 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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