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는 농땡이 부리고 싶습니다.
때로는 꽃밭을 없애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오늘은 아무것도 하기싫어 하면서
뒤돌아 서고싶은 생각이 들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꽃들이 나를 바라보고 목말라 한다고
생각이 들때면 죽지못해 호미자루 들고 나섭니다.
오늘도 자두는 꽃을 뽑아야 할 곳은 뽑고 심어야 할 곳은 심습니다.
너무도 피곤한 자두의 하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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