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은 한넙띠기 구웠고 나머진 김치 담궜어요.
많이 먹어 좋으나요 자주 구워먹으면 약 되는걸요.
달래김치 담구어 울~대장과 점심을 달래로 봄을 먹었어요.
봄은 아지랑이 가물그리는 건들건들인것 같아요.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니 봄이 하느적 그리니까요.
그 하느적을 자두는 많이 먹고 있어요.
달래는 조금씩 먹기좋게 만드는게 좋아요.
아니면 달래끼리 엉키어 먹기가 곤란합니다.
양념이 아까워 자두가 밥 두숫깔 넣고 양념손에 비벼 먹어요.
맛은 그저 그만인걸요. 먹고 싶은 사람 자두에게 달려오세요.ㅎㅎ
자두는 지금도 봄을 꼭꼭 씹고있어요.
봄향이 아~~~ 주~~~ 찐 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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