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쭉밭을 더 넓히겠다고 마음먹고 여태 빈공간을 두었습니다.
그러나 울~대장 아픈 다리 땜시 철쭉밭 넓히는건 물건너 간것 갔습니다.
그래서 오늘 철쭉을 자리매끔 할려고 옮겨심기로 하였습니다.
철쭉과 영산홍밭엔 풀이 무서워 비닐깐것 모두 걷어 내었습니다.
철쭉을 옮겨심는 바람에 꽃 심을 곳은 더 늘어난 샘이죠.
꽃을 다 심은 울대장 도랑도 치고 꽃밭 두둑도 튼튼하게 만들어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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