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의 봄은 꽃밭 만들기에 열중합니다.
수선화를 하나 하나 떼내어 다시 심습니다.
이렇게 만들어 놓으면 내년엔 수선화가 두배가 됩니다.
그러나 당분간은 꽃이 예쁘진 않을꺼예요.
그리고 해가가고 달이 뜨고를 반복하면
그땐 많은 수선화가 아련그리며 바람에 살랑일겁니다.
자두의 이 넓은 꽃밭이 그렇게 만들진겁니다.
멀리 내다보고 만드는 꽃밭이니 자두가 꿈을 먹고 사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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