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핀지 몊일 되었다고 그 작은 비에도
꽃잎을 지니지 못한체 땅에다 쏱아붓는단 말인가.
아직 좀더 내곁에 머무르다 가시지
벌써 떠날려 준비운동을 한단 말인가.
야속하다 말하고 싶어 자두는 땅만 물그러미 처다보았네요.
겨우 예쁘다고 볼때마다 미소 지었건많
정들자 이별이단 말을 이렇게 남길줄이야~
가는 길 말리지는 않으나 여운은 남겠지.
사업자 정보 표시
성주자두농원 | 정순연 | 성주군 대가면 용흥1리 221 (용흥1길 76-9) | 사업자 등록번호 : 510-05-30554 | TEL : 010-2035-5096 | 통신판매신고번호 : 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꿀같고 마술같은 비를 자두는 느낌니다. (0) | 2014.03.26 |
---|---|
자두가 솜나물 모종 합니다 (0) | 2014.03.26 |
자두집 앞마당에 작약이 붉그스럼하게 올라옵니다 (0) | 2014.03.25 |
자두댁 꽃밭에 꼭꼭숨어 자라는 돋나물입니다 (화: 맑음 오후, 비) (0) | 2014.03.25 |
자두댁도 몇일 지나면 진달래가 왕창 필것갔습니다 (0) | 2014.03.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