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릇파릇 돋나물이 올라옵니다.
자두댁 꽃밭에서 봄을 만지작그리며 만들고 있습니다.
추운 밤이면 서로 의지하며 이불도 되었다 팔벼개도 되었다 한답니다.
밤이면 하늘을 처다보며 무슨 생각을 할까요.
아마 자두 밥상에 올라가 어떻하면 맛있는 반찬이 되어줄까 고민하고 있을꺼예요.
그렇게 하지 않아도 자두의 손맛으로 만들면 되는대 말입니다.
고맙기도한 돋나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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