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댁 대장님은 꽃밭을 깨끗이 마무리합니다

이제 병원에서 나와도 한동안 못 그들어 줄련지 모른다며
자두가 힘들까봐 집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자두가 못다치운 꽃밭을 정리합니다.
쓰래기 분리수거도 마무리하고 연탄재도 모두 내다버렸습니다.

태울건 태우고 집정리를 확실히하고 병원가서 마음이 편할려고 그러나봅니다.
자두가 일하는것보면 항상 어린애처럼 못믿어워 합니다.

그러니 자기가 오늘 아니면 시간이 없으니까 부지런히 설치내요.
할미꽃 잎을 치우고나니 따뜻했는지 할미꽃 봉우리가 생기고 있습니다.

울~대장도 수술이 잘되어 자두에게 근심을 주지말았슴 좋겠습니다.
친구님들 수술 잘되라고 빌어주세요. 자두가 친구님들 믿고 잘다녀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