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에 몸 풀기는 불앞이 쵝오죠.
산에서 덜덜 떨리는 몸이 불앞에선 오히려 떠겁습니다.
얼굴은 술먹은 사람처럼 벌겋게 되었구요.
이젠 발도 따뜻하게 대워졌습니다.
잠이 사르르 올려는 찰라~
잠깨워야지~ 하면서 생각난게
옳크니 여따대고 떡국 꿉어묵짜
노랑노랑 맛있게 구워졌네요. 아 ㅡ 하세요. 하나 넣어드릴테니.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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