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위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은 자두~
집에 들어서니 가위소리가 납니다.
왠 가위소리~ 하고 밭으로 닥아가니
울~대장 할일없어 지겨웠든지
자두나무 가지치고 가지묶기를 합니다.
늘 부지런을 떠는 대장님이 십니다.
부지런한 대장님 덕분에 자두집은 다른 시골집보다
늘 깨끗하다고 사람들은 칭찬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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