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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가 갑자기 만든 잡채로 점심을 대신합니다

하우스에 씨앗 말리려 갔다가
시금치를 보고는 갑자기 잡채가 먹고 싶었습니다.

자두는 TV 보다가도 갑자기 먹고싶을땐 환장병이 드는일이 생깁니다.
이것도 큰 병 중 하나인것 갔습니다.

시금치 뜯고 냉동실뒤져 오뎅뽁고 배추와 당근을 뽁아 잡채를 해먹었죠.
속 내용물은 고기가 빠졌지많 나름되로 맛있는 점심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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