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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집 취나물도 꽃이피며 가을을 맞이합니다

취나물이 꽃을 피우며 나비와 벌을 불러 모음니다.
은전표범 나빈가요?~ 하고 호랑나비도 불렀습니다.

나비들이 춤추며 노래하니
벌들이 잔치음식 얻어 먹겠다고 덩달아 날아듭니다.

취나물꽃이 청춘을 돌려달란 말은 않습니다.
그러나 그 청춘 늙어 보기 흉하기전에 잔치상 벌리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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